대전 신협 강도 범인 얼굴 3900만원 탈취 이미 동남아 출국
8월 18일 낮 12시쯤 대전 관저동 한 신협에서 헬멧을 쓴 남성이 소화기를 뿌리며 침입한 뒤 은행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약 3900만 원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사건. 인근 CCTV에 찍힌 범인 모습. 제3자는 몰라도 주변 지인은 충분히 알 수 있을 듯하다.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가 이미 동남아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대전 경찰은 용의자 A씨가 20일 동남아로 출국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경찰은 국제형사기구(인터폴)와 공조해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한 오토바이 2대를 지난 19일 각각 다른 장소에서 발견·회수하고 인근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A씨가 지인 B씨의 차량을 이용한 점을 확인하고, B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
사건
2023. 8. 2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