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9 프로, 홀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보급형 스마트폰

곧 발표를 앞둔 삼성의 플래그쉽 모델 갤럭시S10 탓인지 빛을 못보고 있는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9 프로

1월 25일에 출시된 이 제품은 출고가 59만 9500원으로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출시된 엘지전자의 q9과 더불어 스마트폰 브랜드 중급기 중 관심 가져볼만한 상품인데요,

갤럭시S10에 적용되는 홀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제품이고 베젤리스 기술이 더해져 디자인 완성도 높은 상품입니다. 엘지 q9과 마찬가지로 가격은 보급형이지만 디자인은 프리미엄폰에 더 어울리는 디자인인데요,

스펙은 스냅드래곤 710프로세서, 6GB 램 장착, 1280GB저장공간, 6.4안치 LCD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은 3,400mAh입니다. 

제품의 크기는 158.4*74.9, 두께 7.4mm로 얇은 편이며 173g으로 무게감은 있는 편입니다. 

갤럭시a9 프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후편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는 점인데요, 일반 화각과 망원, 그리고 심도를 표현해주는 렌즈로 구성되었습니다. 광각 줌은 2배까지 가능하고 디지털줌은 8배까지 가능합니다.특히 2400만 일반 화소 카메라의 화질은 상당한 수준인듯 한데요, 보급형 기기인 만큼 아쉽지만 OIS는 미탑재되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6.4인치 대형화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인피티니O디스플레이, 빅스비 지원, 그리고 트리플 카메라가 보여주는 성능은 장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방수방진 미지원과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없는 점은 단점으로 뽑힙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LG Q9과 여러가지로 비교해볼수 있는데요, 10만원 저렴한 가격에 좀 더 높은 성능의 스냅드래곤821를 장착해 시장의 반응은 Q9이 좀 더 좋은 편입니다. 

올 봄 각 제조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폰의 대거 발표가 앞둔 가운데 올해 출시되는 플래그쉽 라인은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굳이 고성능이 필요없다면 갤럭시a9 프로와 같은 보급형 기기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갤럭시A9 프로 KT 번호이동